건초는 항상 먹을 수 있게 두고, 신선 채소는 매일, 성체용 티모시 펠릿은 하루 약 2큰술만 줍니다. 먹는 양이나 배설이 달라지면 기다리지 말고 병원에 연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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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피그 먹이는 종류를 고르는 문제가 아니라 비율을 지키는 문제입니다. 무엇을 주느냐보다 무엇이 하루 섭취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느냐가 건강을 가릅니다.
사료를 그릇에 넉넉히 채워두고, 건초는 옆에 조금 놓아 준다.
반대입니다. 무제한으로 두어야 하는 것은 건초이고, 하루 2큰술로 제한해야 하는 것은 사료입니다.
하루 구성
| 자리 | 무엇을 | 얼마나 |
|---|---|---|
| 주식 | 목초 건초 (티모시·오차드그라스) | 24시간 무제한 |
| 비타민C·수분 | 신선 채소 | 매일 여러 종류를 번갈아 급여 |
| 보조 | 성체용 티모시 기반 펠릿 | 하루 약 2큰술(1/8컵) |
| 항상 | 물 | 매일 갈아 줌 |
Merck 수의 매뉴얼은 2025년 검토본에서 건초를 주식으로 두고 펠릿을 하루 약 2큰술로 제한해요. 이 순서가 그대로 우선순위예요. 체중과 건강 상태에 따라 조절할 때도 건초를 줄이는 방식으로 시작하지 않습니다.

비율과 결석은 연관돼 있다
2025년 환자-대조 연구는 결석이 확인된 70마리와 대조군 172마리의 식단을 비교했어요. 사료 비율이 높은 식단은 임상 결석 가능성이 높은 쪽과 연관됐고, 건초 비율이 높은 식단은 낮은 쪽과 연관됐어요. 과채류를 일곱 종류보다 다양하게 먹거나 파프리카·토마토· 로메인처럼 수분이 많은 먹이를 먹는 것도 낮은 가능성과 연관됐어요.
다만 이 연구는 관찰 자료라 특정 먹이가 결석을 막는다고 증명하지는 못해요. 결석은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하므로 펠릿만 줄이는 식의 단일 처방으로 접근하지 않습니다. 이미 결석을 앓았거나 소변에 변화가 있다면 식단을 임의로 크게 바꾸지 말고 진료를 먼저 받아야 합니다.
국내에서는 사료를 넉넉히 채워 두고 건초를 곁들이는 구성이 흔합니다. 사료 봉투에 적힌 급여량이 넉넉한 경우도 있어요. 하루 약 2큰술은 성체의 출발점이고, 성장기·임신· 수유 중이거나 저체중인 개체는 병원에서 개별 급여량을 정하는 편이 안전해요.
건초가 맨 위에 있는 이유
기니피그의 이빨은 평생 자라고, 장은 섬유질이 계속 들어와야 움직입니다. 이 두 가지를 동시에 해결하는 것이 거친 건초뿐입니다. 부드러운 사료로 배를 채우면 씹는 시간이 줄고 어금니가 자라며, 섬유질이 부족해져 장 운동이 느려집니다.
건초의 종류와 품질 판단은 건초 고르기에서 따로 다룹니다.
채소는 영양제가 아니라 식사다
기니피그는 비타민C를 스스로 만들지 못하므로 매일 밖에서 들어와야 합니다. 채소는 그 자리를 채우는 식사이지 기분 좋으라고 주는 간식이 아닙니다.
채소 목록은 자료마다 조금 달라요. RSPCA는 파슬리를 자주 줄 수 있는 채소로 들지만, Merck는 파슬리·케일·시금치를 칼슘이 높은 채소로 묶어 자주 주지 말라고 해요. 한 가지를 많이 주기보다 국내에서 구하기 쉬운 파프리카·로메인·오이 등을 번갈아 쓰는 편이 안전해요. 어떤 채소를 어떻게 돌릴지는 비타민C 급여에서 다룹니다.
사료를 고를 때와 제한할 때
사료는 영양이 농축돼 있어 적은 양으로 배가 찹니다. 배가 차면 건초를 덜 먹고, 건초를 덜 먹으면 이빨과 장이 함께 나빠집니다. 사료는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 보조입니다.
고를 때 볼 것은 세 가지예요.
- 성체용 티모시 기반인가. 알팔파 기반 펠릿은 성장기·임신 개체용으로 구분해요.
- 제조일이 언제인가. VCA는 제조 후 90일이 지난 사료는 표기된 만큼의 비타민C가 남아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혀요. 대용량을 오래 쓰기보다 작게 자주 사는 편이 나아요.
- 알갱이가 균일한가. 곡물·씨앗·말린 과일이 섞인 제품은 좋아하는 것만 골라 먹게 돼요.

식단은 천천히 바꾼다
기니피그는 어린 시절에 먹이 취향을 일찍 만들어요. 갑자기 바꾸면 새 먹이를 거부하고 아예 먹지 않을 수 있어요. 익숙한 먹이에 새 먹이를 조금 섞어 시작하고, 먹는 양과 변이 그대로인지 확인하면서 새 먹이의 비중을 올려요.
- 새 사료나 새 건초는 익숙한 먹이에 섞어 단계적으로 바꿉니다.
- 새 채소는 한 번에 한 종류씩, 소량으로 시작합니다.
- 데려온 직후에는 먹던 것을 그대로 유지하고, 적응한 뒤에 바꿉니다.

먹는 양이 줄면 기다리지 않는다
기니피그에게 단식은 치료가 아니라 위험입니다. 배탈이 난 것 같아 굶기는 대처는 소화기를 더 멈추게 합니다. 먹는 양·마시는 양·변의 양이나 모양이 달라졌다면 바로 병원에 연락합니다.
- 1
평소 먹이와 변을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먹은 시각, 줄어든 먹이와 변의 양, 최근 바꾼 식단을 기록합니다.
- 2
바로 병원에 연락합니다
기니피그 진료와 즉시 수용 여부, 당일 구강·복부 검사와 영상검사, 필요한 수액 처치가 가능한지 확인합니다.
- 3
가장 이른 진료를 받습니다병원의 몫
병원이 안내한 시간에 이동하고, 임의로 굶기거나 사람 약을 먹이지 않습니다.
원인과 이동 준비는 먹지 않을 때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 Q. 기니피그 먹이 비율을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
- 건초를 항상 먹을 수 있게 두고, 신선 채소는 매일, 성체용 티모시 펠릿은 하루 약 2큰술만 주는 구성이 기본이에요. 채소의 정확한 양은 자료와 개체 상태에 따라 달라서 한 컵으로 고정하지 않습니다.
- Q. 사료를 많이 주면 정말 문제가 되나요?
- 사료 비율과 결석은 연관성이 있지만 원인으로 단정할 수는 없어요. 2025년 환자-대조 연구에서 사료 비율이 높은 식단은 임상 결석 가능성이 높은 쪽과, 건초 비율과 과채류 종류가 다양한 식단은 낮은 쪽과 연관됐습니다.
- Q. 과일은 줘도 되나요?
- 간식 수준으로만 줍니다. 당분이 많아 자주 주면 설사와 비만으로 이어집니다. VCA는 과일을 가끔 소량으로 제한하라고 권합니다. 비타민C를 과일로 채우려는 접근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근거 자료
- 1.Diet for a Guinea PigMerck Veterinary Manual
- 2.Feeding Guinea PigsVCA Animal Hospitals
- 3.Risk and protective factors associated with clinical urolithiasis in pet guinea pigs (Cavia porcellus)Journal of Exotic Pet Medicine, 2025
- 4.Diet — What To Feed a Guinea PigRSPCA
- 5.Nutritional Problems of Guinea PigsMerck Veterinary Manual
2026년 7월 28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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